대한불교 광선조계종 본산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과 마음소리봉사회 법유회장 및 신도10여명은 미얀마 홀랑 잉따야 마을에 위치한 아웅찬 탈 포라 히타 학교(교장.유 오타마)에 매년 일정금액을 지원하면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한다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홀랑 잉따야 마을은 하천위에 밀집된 빈민촌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져야할 학교는 있기는 하나 조그마한 교실 4칸에 430여명의 학생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공부를 해야할 정도이며, 급수 시설이 없어 웅덩이에 고여있는 물이나 도랑에 흐르는 물을 마시는 관계로 갖가지 전염병 및 질병등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9년 6월 1일 잉타야 마을에서 보리암 주지 법광스님, 마음소리봉사회 법유회장 및 신도, 아웅찬 탈 포라 히타 학교(교장.유 오타마)장, 마을주민, 학생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동안 숙원사업이였던 맑은 물이 펑펑쏫아지는 급수시설을 준공하기에 이르렀고 주민 및 학생들은 고맙다는 말을 수없이 하며 기뻐하는 그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대한불교 광선조계종 본산 보리암 사부대중은 행불도량으로서의 역활을 신조로 삼고 홀랑 잉따야 마을과 아웅찬 탈 포라 히타 학교(교장.유 오타마)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더 나아가 학교시설, 학습도구, 의류, 의료지원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대한불교 광선조계종 총무원 본산 보리암 총무원장겸 주지 법광스님 010-2650-5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