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및 시연 :
David Brazier 박사 영국 아미타 트러스트(Amida Trust) 창립자, 지도자
불교심리치료 교육 및 수행 지도, 교육가,
타인-중심치료의 공동 창시자. 현대 불교심리학 개척
저서: Zen Therapy(선치료, 학지사)외 The New Buddhism,
The Feeling Buddha 외
이죽내 박사 스위스 융연구소 수료 (융학파 분석가).
스위스 현존재분석 연구소 수료 (현존재 분석가).
신경정신과 전문의, 대동병원 진료고문. 경북대 명예 교수
저서: 융과 상징의 이해(C.G.Jung und Symbolisches Verstehen
1997, Peter Lang), 융 심리학과 동양사상(2005, 하나의학사)
토 론 :
미산스님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서광스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김 재 성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전 현 수 (전현수신경정신과 원장)
윤 호 균 (온마음상담원 마음향기), 서 동 혁 (밝은서울정신과 원장)
개 회 사 : 윤 호 균 (온마음상담원 마음향기)
좌 장 : 미산스님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 일 시 : 2010년 11월 27일(토) 10:00 ~ 19:00
◇ 장 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 (조계사 옆)
◇ 참가비 : 회원·학생·성직자 3만원 / 일반 5만원 (점심식사 및 자료집 포함)
◇ 후 원 : 상도선원, 대한불교조계종 상담개발원, 동양상담연구회, 불광교육원,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불광출판사, 학지사, 대원불교문화대학
◇ 문 의 : kosulki@naver.com 017-556-0402
◇ 홈페이지 : www.kabp.net Ⅰ cafe.daum.net/kabp
모시는 글
마음으로 가는 길에는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구도의 길과 치유의 길, 이 두 갈래의 길을 통합하여 더 나은 길을 모색하기 위해 고민해 온 사람들이 뜻을 모아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를 설립한 지도 어언 4년차에 접어들어, 2007년 봄 창립이후 매년 봄 · 가을 학술대회를 열어 이번 2010년 가을 8회 째가 되어갑니다. 그간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의 불교와 심리학, 정신의학 분야의 연구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 불교, 심리학, 정신의학이 만나는 한국적인 불교심리치료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서양의 심리학/심리치료와 불교를 통합하여 효과적이며 현대적인 불교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에 공헌해온 두 분의 임상전문가를 모시고 여덟 번째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010년 가을 학술대회에 모시게 된 한 분은 󰡔선치료(Zen Therapy)󰡕로 우리에게 친숙하며, The New Buddhism, The Feeling Buddha 등의 저자인 영국의 David Brazier 박사이며, 다른 한 분은 스위스 융연구소 수료 (융학파 분석가) 후, 스위스 현존재분석 연구소를 수료(현존재 분석가)하신, 대동병원 진료고문이자 경북대 명예 교수인 이죽내 교수입니다. 이 두 분을 초청하여 불교와 서양 심리치료의 관계와 통합에 대하여 함께 배우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불교의 심리학적 측면을 재조명하게 되리라 기대되며 불교와 심리치료 사이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깊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운영위원 일동
학술대회 일정
10:00~ 10:10 개회사, 축사 (윤호균)
10:10~ 12:00 David Brazier 박사 발표 : 불교심리치료와 상담
12:00~ 13:30 점심
13:30~ 14:30 David Brazier 박사 상담 시연
14:30~ 14:40 휴식
14:40~ 16:40 이죽내 박사 발표 및 시연 : 불교와 정신치료
16:40~ 17:00 휴식
17:00~ 19:00 종합토론
(토론자: 미산스님, 서광스님, 김재성, 전현수, 윤호균, 서동혁)
오시는 길
◊ 지하철
● 1호선 : 종각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70m 쯤 걷다가 횡단보도를 건넌 후 100m쯤 더 오시면 좌측에 조계사로 들어오시는 진입로가 있습니다.
● 3호선 :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50m쯤 걷다가 동덕 갤러리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후 좌측으로 50m쯤 오시면 우측에 조계사로 들어오시는 진입로가 있습니다.
◊ 버스
151(우이동-중앙대), 172(화계동-상암동), 606(부천상동-종로1가)
1020(적동-교보문고), 0015(보광동-광화문), 0212(구기동-옥수동)
1012(정릉-광화문), 7012(은경차고지-광화문), 7020(홍은동-남대문)
